문희경, 김호중·서인영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21.08.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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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문희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희경은 1987년 제8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아이리스' '장미빛 연인들' '위대한 유혹자' '며느라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로 제10회 부산영평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보이스트롯'과 '트롯파이터'를 통해서는 노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문희경의 새 보금자리가 된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과 한혜진 손호준 서인영 소연 홍록기 한영 정호영 박성연 안성훈 영기 등이 소속돼 있다. 문희경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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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결합' 효과 보나...아시아나항공, 빚 1.1조 앞당겨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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