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6년 만 첫 솔로 데뷔 확정

입력
2021.08.16 12:45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가 6년 만에 첫 솔로 데뷔에 나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본지에 "영케이가 솔로 앨범 준비 중인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다만 영케이의 솔로 데뷔 시점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며 "일정이 확정되면 공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케이는 지난 2015년 데이식스로 데뷔한 뒤 다수의 자작곡을 히트곡 반열에 올려 놓으며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입지 구축에 큰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영케이는 지난해 8월 데이식스 첫 유닛인 DAY6 (Even of Day)를 결성해 또 한 번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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