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방송인 정가은과 함께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출연 중인 가수 박군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6일 소속사 토탈셋 측 관계자는 본지에 "(정가은과) 동선이 겹치진 않는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줄은 그대로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측 관계자에 따르면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후 자가격리 중이다. 촬영은 8월 말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군은 2019년 '한잔해'를 발매했다.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 출연 중이며,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SKY '강철부대'에서의 활약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