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200' 8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7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월 31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60계단 상승한 12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6월 19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첫 진입한 후 8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했다.
'혼돈의 장: FREEZE'는 이 외에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전주 대비 2계단 반등한 3위에 올랐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도전한 영어곡 'Magic'은 라디오 방송국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38위에 랭크됐다. 'Magic'의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 통산 4번째 차트인 성공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북미 시장 내 높아진 인지도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Z세대의 열광적인 지지 속에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서 존재감을 키워 나가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으로 컴백해 글로벌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