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10월까지 출입 금지

입력
2021.08.03 15:40


전북 군산시는 은파호수공원 내 물빛다리의 상판 정비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0월 말까지 전면 출입을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6년 개통한 은파물빛다리는 상판 방부목의 노후로 인한 갈라짐, 패임 등으로 보행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강도와 내구성이 우수한 하드우드 천연목재 데크를 설치하고, 난간 기둥도 보강할 계획이다.


최수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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