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데뷔 첫 금발 변신 소감을 밝혔다.
전소미는 2일 오전 새 디지털 싱글 'DUMB DUMB'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1년 만의 컴백에 나선 전소미는 "무대에 빨리 오고 싶었다. 1년 동안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해서 다시 무대에 오를 생각에 기대되고 설레고 신나는 상태"라며 "1년 만의 컴백이라 긴장도 조금 되지만, 많이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컴백을 위해 깜짝 금발로 변신에 나서 화제를 모았던 전소미는 "사실 '죽어도 금발은 안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팬분들도 많이 보고싶어 하셨고 저도 1년 만의 컴백인 만큼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금발에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발에 도전해보니 '하이틴 느낌이 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게 찰떡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자신의 변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소미의 새 디지털 싱글 'DUMB DUMB'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