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비상등이 켜졌다.
30일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관계자는 본지에 "김창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녹화 방송으로 진행됐다"면서 "제작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주 방송은 스페설 DJ로 진행되지만 현재까지 섭외 미정"이라고 밝혔다.
김창완의 부재로 인해 SBS는 대체할 DJ를 찾는 중이다. 또한 라디오 스튜디오의 전체 방역을 완료하며 추가 감염 여파를 막았다.
한편 김창완은 지난 2000년부터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맡아 매일 오전 청취자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