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가 MZ세대 및 홈술족을 겨냥해 지난 3월 선보인 ‘황올한깐풍치킨’과 ‘체고치(체다고다치즐링)’의 인기가 여전하다. 여기에 무더워진 날씨에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BBQ 수제맥주 또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황올한깐풍치킨과 체고치는 250만 명이 넘는 BBQ 자체 앱 회원들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며 인기 메뉴로 자리잡았다.
황올한 깐풍치킨은 육즙이 가득한 신선한 원육에 감자와 고구마 전분의 튀김옷을 입혀 BBQ 올리브오일에 바삭하게 튀겨낸 후 매콤, 새콤, 달콤, 짭조름한 특제 깐풍소스에 버무려 감칠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올리브 오일로 후라잉한 대파의 은은한 단맛과 고추의 불맛까지 더해지며, 치킨에서 경험하지 못한 고메풍의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특히 매콤, 새콤, 단짠의 풍부한 맛이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와 잘 어울려 치맥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체고치 순살치킨은 단짠맛을 내는 치즈 시즈닝이 입혀진 순살치즐링치킨에 또 한번 ‘체고 치즈소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치즈 마니아를 위해 ‘치즈 맛의 최고치’를 구현한 치킨이다. 체다치즈와 고다치즈를 듬뿍 담은 ‘체고 치즈소스’로 깊고 진한 치즈맛을 자랑하며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BBQ치킨과 환상 조합을 자랑하는 BBQ 자체 수제맥주 ‘비비큐 비어(BBQ Beer)’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BQ는 지난해 7월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자체 수제맥주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수제맥주 전문 브루어리와 함께 1년여 연구개발 끝에 총 6종(GPA, IPA, 바이젠, 둔켈, 헬레스, 필스너)으로 출시된 비비큐 비어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