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대3농구위원회(KXO) 신임 회장에 채준(50) 강원도농구협회 부회장이 선임됐다.
KXO는 19일 이사회에서 회장권한대행을 맡고 있던 채준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체육학 박사인 채준 회장은 일간스포츠를 기자를 거쳐 스타뉴스 경제산업부장, 강원도농구협회 부회장, 홍천군 농구협회장을 맡고 있다.
채준 회장은 "3대3농구 발전과 함께 대한농구협회 가맹연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