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발하기 전 전신방역복에 안면보호대, 방역 덧신까지 착용한 채 출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일본 정부는 안전·안심 올림픽을 외치고 있지만, 개막을 코앞에 두고 조직위 관계자와 참가 선수들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영종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