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등장한 10m 거대 꼭두각시 인형, 정체는?

입력
2021.07.19 15:30

지난 17일 일본 도쿄의 신주쿠교엔에 등장한 높이 10m의 거대한 꼭두각시 인형 '못코'.

'못코'는 '익살꾼'을 의미하는 일본 미야기현의 방언으로 '부흥올림픽' 상징물이기도 한 '못코'는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현을 거쳐 올림픽 개최지인 도쿄에 오게 됐다.

이 인형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도호쿠 지역의 어린이들이 ‘도호쿠 재건’이라는 주제로 만들었다.





권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