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영스트리트' 고정 게스트…레드벨벳 웬디와 호흡

입력
2021.07.15 08:34

가수 우즈(조승연)가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호흡을 맞춘다.

15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우즈가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영스트리트'의 '케이팝 완전정복-차트편' 코너를 통해 케이팝을 소개하고, 청취자들의 사연과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영스트리트'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는 DJ 웬디와의 신선한 케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즈는 웬디와 특급 시너지를 발산하며 매주 청취자들의 저녁을 책임질 예정이다.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을 갖고 있는 우즈는 'EQUAL(이퀄)' 'WOOPS!(웁스!)' 'SET(셋)' 등을 통해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티빙 새 오리지널 '환승연애'에 출연해 높은 공감능력을 선보였다. 또한 '환승연애'와 '월간 집'의 OST에 참여했다.

우즈가 첫 출연하는 '영스트리트'는 이날 오후 8시 SBS 파워FM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고릴라'에서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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