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이 신곡으로 컴백한 가수 이지훈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나서 역대급 청순함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이지훈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Timeless'가 발매됐다. 25주년 첫 앨범으로 베일을 벗은 'Timeless'는 특유의 미성과 그동안 뮤지컬에서 보여온 폭발력 사이에서 힘을 덜어내고 진심을 더해 담담하게 불러낸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이지훈의 가수로서의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공개된 신곡 만큼 화제를 모은 것은 'Timeless'의 뮤직비디오였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연인이 좀비로 변해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 되는 신선한 스토리에 깊고 애절한 진심을 담았다. 감각적인 영상미로 드라마형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가 완성된 가운데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2020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이 출연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류서빈은 등장과 동시에 청순하고 신비로운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그는 "다양한 장면들을 많이 찍으면서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 무엇보다 이지훈 선배님이 잘 챙겨 주시고 디렉팅도 많이 도와주셔서 촬영에 더욱 더 집중하고 임할 수 있었다. 감사하고 앞으로 저의 행보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촬영 소감을 전했다.
류서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지훈 역시 "류서빈은 열정과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될거같다"라고 칭찬하며 재능있는 새 얼굴 탄생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현재 류서빈은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소속으로 웹 예능,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