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는 '기나긴 대기', 도심 상권은 '적막한 한숨'

입력
2021.07.09 04:30

0시 기준 1,27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8일 서울 성북구청 앞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거리를 띄운 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왼쪽). 8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하다. 지난 수개월간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였으나,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함에 따라 경기회복에 먹구름이 끼었다. 연합뉴스·배우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