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는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9월3일까지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대구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도시가스 사고 예방 고취, 가스안전 자율점검, 도시가스 및 수소의 친환경보호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 발굴을 위한 것이다. 도시가스가 아닌 LPG 등 주제와 관련 없는 작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
응모자격은 대구와 경산, 고령, 칠곡 동명의 초·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개인별 응모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 크기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초·중학부 개인전 대상은 대구시교육감 표창 및 상금, 금상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 그 외 수상자에게는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단체상 금상은 교육감 표창과 상금 200만원, 은·동상 수상 학교에는 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공모전 응모 방법은 대성에너지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9월17일부터 입상자 개별 통보 및 대성에너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시상식은 9월30일 대성에너지 본사 3층 강당에서 열린다.
1998년부터 실시해 23회째를 맞는 대성에너지 가스안전 공모전은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