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수술한 '♥최수종' 근황 공개 "좋아지고 있어요"

입력
2021.07.02 08:32

배우 하희라가 최근 전치 10주의 부상을 입었던 남편 최수종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하희라는 자신의 SNS에 "오늘도 감사함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이제 3주 차"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반깁스를 한 최수종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최수종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전인화도 "파이팅"이라는 댓글로 최수종을 응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본지에 "최수종이 축구를 하던 중 전치 10주 부상을 입었다. 본인 의사에 따라 촬영 일정을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수종은 오른팔 다발성 골절로 인근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이튿날 오전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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