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27)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서지수는 당분간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
2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지수는 지난 21일 오후 주변 관계자가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2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지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일곱 명은 모두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내달 4일까지 자가 격리한다. 일곱 멤버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오후 검사를 받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이었다.
러블리즈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