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포토] 돌아온 세븐틴, 댄디한 매력으로 무장

입력
2021.06.18 18:24

그룹 세븐틴이 댄디한 매력으로 무장한 채 돌아왔다.

세븐틴은 18일 오후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정장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넥타이를 매고 단정한 느낌의 패션을 완성한 이도 있었고, 윗단추를 풀어헤친 채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도 있었다.


호시라는 활동명은 '호랑이의 시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춤을 출 때의 눈빛이 호랑이 같다는 뜻이다. 호시는 호랑이가 발톱을 드러내는 듯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모았다. 준은 보라색 머리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진지한 눈빛에는 신곡에 대한 자신감이 담겨 있었다.


디에잇은 시크한 눈빛과 손짓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러면서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디노는 주먹을 불끈 쥔 채 열정을 드러냈다. 붉은 머리는 그의 열정이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에스쿱스는 금발을 완벽 소화한 채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와 원우는 모두 손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원우는 부드러운 눈빛과 은은한 미소를 뽐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3일(현지 시간) 방송되는 미국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el Live!)'에 출연한다. 'Your Choice'의 타이틀곡인 'Ready to love'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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