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의사회(회장 이창규)가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신접종 인증 경품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이 기간 총 5회 추첨이 이뤄져 건강검진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 참여 병원은 ▲울산대병원 ▲동강병원 ▲중앙병원 ▲울산병원 ▲울산시티병원 ▲동천동강병원 ▲서울산보람병원 ▲울산엘리야병원 ▲좋은삼정병원 ▲굿모닝병원 ▲울들병원 ▲울산제일병원 ▲HM병원 등 13개 병원이다.
당첨자는 해당 병원에 제공받은 건강검진권을 유효기간까지 제시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세부사항 및 접수처는 울산시의사회누리집( www.ulsandoctor.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의사회, 간호사회, 종합병원협의회 등 의료단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1월 협약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