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조수애가 남편 박사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의 추억을 언급하면서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15일 조수애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박서원 대표이사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들은 2018년 9월의 모습으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기 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1992년생인 조수애는 2018년 JTBC에 사표를 내고 같은 해 13세 연상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했다. 이듬해 5월 아들을 얻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조수애는 내조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지난해에는 남편과의 불화설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조수애는 SNS에서 남편의 사진을 삭제해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조수애는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루머는 확산됐다. 이후 조수애는 남편과 아들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불화설을 잠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