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캡틴마블2' 합류?…소속사는 함구 "노코멘트"

입력
2021.06.15 10:50

배우 박서준 측이 헐리우드 인기 영화 '캡틴마블2' 합류설을 두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15일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본지에 박서준의 '캡틴마블2' 출연 가능성에 대해 "노코멘트"라고 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서준은 올초 '더 마블스'로 제목을 확정한 '캡틴마블2' 제안을 받았으며 최근 검토를 마쳤다. 이에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미국으로 떠난다는 후문이다.

'캡틴 마블'은 전세계서 10억 265만 달러(한화 약 1조 1,389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이에 브리 라슨과 박서준이 만나게 될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더 마블스'는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니아 다코스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서준의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더 마블스'는 2022년 11월 11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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