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YG 떠나 생각엔터 손 잡을까…"논의 중"

입력
2021.06.10 12:34

배우 손호준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을까.

10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본지에 "손호준과 전속계약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전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손호준의 현 소속사는 YG엔터테인먼트다.

앞서 손호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태양은 가득히' '트로트의 연인' '미세스 캅' '눈이 부시게' '우리, 사랑했을까', 영화 '빅매치' '쓰리 썸머 나잇' '크게 될 놈'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삼시세끼 어촌편' '커피프렌즈'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그가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는 홍록기 한영 봉중근 한혜진 서인영 소연 김호중 영기 안성훈 박성연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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