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노동조합이 지난 7일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특별합의’에 대해 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의 52%가 ‘쌍용차 자구안’에 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합의에는 무급휴직 최대 2년, 임원 임금 20% 추가 삭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