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촬영 중 부상…잘 치료할게요"

입력
2021.06.07 20:15

배우 조재윤이 촬영 중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음을 알렸다.

7일 조재윤은 자신의 SNS에 "너무 무리를 했나 보다. 촬영 중 허리와 어깨 등을 다쳤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가까운 의원 통원치료하다 허리, 등 통증이 심해서 입원진료를 받았더니 디스크가 터지고 근골격계까지…"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수술이라니... 쉬라는 하늘님의 계시"라며 "잘 치료하겠다"고 전했다. 팬들은 그의 SNS에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조재윤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LG헬로비전 예능 프로그램 '호동's 캠핑존 - 골라자봐'에 출연한다. 앞서 드라마 '히어로' '전우치' '구가의 서' '라이어 게임', 영화 '프리즌' '시간위의집' '범죄도시' '역모 - 반란의 시대'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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