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측 "'더 맨션' 주인공 제안 긍정 검토"

입력
2021.06.03 16:06

배우 윤균상이 '더 맨션'에 출연할까.

소속사 후시크리에이티브는 3일 본지에 "윤균상이 드라마 '더 맨션'의 남자 주인공인 강력계 형사 민수 역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지연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더 맨션'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임지연은 여자 주인공 지나 역을 제안받았다. '더 맨션'은 실종된 언니를 찾기 위해 애쓰는 동생의 이야기를 담는다. '더 맨션'을 통해 윤균상 임지연의 호흡을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윤균상은 드라마 '신의'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출연 중이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