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은 11월" 조현재♥박민정, 직접 전한 둘째 임신 소식

입력
2021.06.02 17:26

배우 조현재의 아내이자 프로골퍼 박민정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1일 박민정은 자신의 SNS에 아들과의 일상 사진들을 게시하면서 "송충이 구경 개미구경 귀뚜라미 구경으로 잘 놀아주고 잘 기다려주는 우찬이. 강을보고 자꾸 바다라고~ 팔당 어딘가에서 엄마랑 여동생이랑 함께"라는 글을 올렸다.

이 가운데 여동생이라는 대목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박민정은 "(아들이) 오빠가 될 예정이다. 예정일은 11월 초"라고 댓글을 달았다.

앞서 박민정과 조현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둘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박민정은 "우찬이 동생을 갖고 싶어서 준비를 했다. 우찬이는 아들이니까 둘째는 딸을 갖고 싶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민정은 조현재와 2018년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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