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31일 시진핑(習近平) 주석 주재 공산당 중앙정치국회의를 열고 '세 자녀' 출산을 허용하기로 했다.
2016년 '두 자녀'까지 허용했지만 중국 출산율이 갈수록 악화한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중국 합계 출산율은 1.3으로, 기존 인구 유지 기준인 2.1에 훨씬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