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트라이엄프가 전기 모터사이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컨셉 이미지, 그리고 새로운 부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이미지는 말 끄대로 깔끔한 모습을 제시한다.
특히 대담하게 연출되어 있는 프로포션 및 트라이엄프의 로고가 곳곳에 더해져 트라이엄프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
컨셉 이미지 역시 상당히 인상적인 부분이지만 새롭게 공개된 부품의 모습 역시 많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모습이다.
실제 트라이엄프가 공개한 새로운 부품은 바로 전기 모터사이클의 요소라 할 수 있는 차체, 그리고 배터리 케이스이며, 이를 통해 많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트라이엄프가 선보인 이 부품은 트라이엄프 외에도 F1와 포뮬러 e 등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윌리엄스의 경험과 노하우로 제작되었다.
구체적인 제원이나 정보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기 모터사이클을 위한 최적의 패키징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을 기대하게 만든다.
트라이엄프 측에서는 10kg의 무게를 갖고 있는 ‘인테그랄 파워트레인’을 통해 180마력의 성능을 낼 수 있어 우수한 운동 성능 및 민첩한 움직임을 제시할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한편 트라이엄프는 새로운 전기 모터사이클으 프로토 타입을 오는 2021년 하반기 즈음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