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디어 기업 iHQ의 박종진 사장이 루머를 일축시켰다.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는 iHQ 채널 개국 및 드라마 '욕망'(극본 박계형·연출 곽기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iHQ 박종진 총괄 사장과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조윤정 대표, 곽기원 PD와 배우 이지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종진 총괄 사장은 정치계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오늘만 살자라는 말을 한다. 저는 오늘 교통사고로 죽을 수도 있다. 내일 일에 대해서 확답하지 않는다. 제 멘토가 제게 내일 일에 대해 어떤 확답을 하지 말라고 하셨다. 저 역시 제가 iHQ 사장으로 오게 될 줄 어떻게 알았겠냐.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은 교만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iHQ는 윤석열과 전혀 관계 없다. 전혀 금시초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iHQ와 드라마 빅토리콘텐츠가 손잡고 선보일 '욕망'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고 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를 담았다. 9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