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조재윤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조재윤은 지난 19일 종영한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 대니얼 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베테랑 배우임을 입증하듯 무게감을 장착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20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대장정의 시간에 마침표를 찍었다. 처음 접해보는 캐릭터인 만큼 잘 해내기 위한 욕심이 컸고,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배우, 스태프 모두가 서로를 위해주며 밤낮없이 촬영한 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마우스'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복하고 깨끗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마우스' 스페셜 편에서는 조재윤을 비롯한 배우들의 비하인드 토크와 미공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