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소망 "코로나 소멸"

입력
2021.05.19 04:30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18일, 연등이 빼곡히 걸린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서 총무원 관계자가 '코로나19 소멸 발원'이라고 적힌 소원지를 연등에 달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코로나19 확산 속에 맞는 불교 최대 기념일인 만큼 법회 중 거리 두기 유지, 실내 수용 인원 제한 등 특별 방역지침을 공지했다. 배우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