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맞다"...모모랜드 혜빈♥유앤비 출신 마르코, 아이돌 커플 탄생

입력
2021.05.17 16:06

그룹 모모랜드 혜빈과 유앤비 출신 마르코가 열애를 인정했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7일 본지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가 맞다"라며 "구체적인 부분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인 만큼 밝히기 조심스러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혜빈과 마르코의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함께 착용한 커플 아이템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혜빈 측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혜빈과 마르코는 아이돌 공개 커플로 거듭났다.

한편 지난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한 혜빈은 최근 연극 데뷔작인 '관부연락선'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마르코는 2017년 열혈남아로 데뷔했으며, KBS2 '더 유닛'에 출연한 뒤 유앤비로 재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에는 웹드라마 '리:플레이'에서 (여자)아이들 미연, SF9 휘영 등과 함께 호연을 펼치기도 했다.

홍혜민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