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접종국'이스라엘 45명 압사 참극

입력
2021.05.01 04:30

코로나19 백신의 높은 접종률로 봉쇄 조치를 완화했던 이스라엘에서 29일 전통 축제 '라그바오메르'를 개최하자 약 10만 명의 유대 교도들이 메론 지역 행사장으로 모여들어 최소 45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당하는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아래 사진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관계자들이 희생자들을 수습하고 있는 모습. 메론=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