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있지)가 컴백 활동으로 한계 없는 성장을 예고했다.
ITZY는 30일 새 미니 앨범 'GUESS WHO'(게스 후)와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의 전 세계 동시 발매에 앞서 29일 오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마피아 인 더 모닝'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앞서 '달라달라'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 활동을 통해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당당함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 완벽 퍼포먼스를 선보인 ITZY는 한층 와일드하고 강력한 콘셉트를 담은 '게스 후'로 다시 한번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
▶ '마피아' 콘셉트의 재해석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은 ITZY의 색을 완성하는 노래다. 예지는 "8개월 만의 컴백이라 더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전 세계 팬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 세계 동시 발매를 결정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나는 '마피아 인 더 모닝'의 콘셉트와 관전 포인트에 대해 마피아 콘셉트 그 자체를 꼽으며 "신선한 소재를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풀어냈다"고 밝혔다. 채령은 온 몸으로 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 '탱크 춤'을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 한계 없는 매력 업그레이드
콘셉트는 신선하게 변화했지만 류진은 "ITZY만의 틴크러시를 베이스에 두고 한층 성장한 모습을 담아냈다. 'ITZY NO LIMIT'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실제로 '게스 후'는 음악부터 콘셉트까지 완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린 결과물로써 'ITZY에게 한계란 없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본격적인 컴백 활동 시작을 앞두고 리아는 "많은 분들이 저희의 무대 위 긍정적인 에너지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여러 콘텐츠로 소통하려는 노력도 좋게 봐주신다고 생각한다.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계속 팬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