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출연한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우희는 "영화는 어제 개봉했다. 요즘 같은 시국에 너무 감사하게도 예매율도 1위고, 박스 오피스도 1위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우희는 "영화 현장에서는 하늘 씨와 편지로 주고 받는 내용이라서 홍보하면서 케미를 쌓아가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천우희는 "영화 속에서 저는 엄마와 헌책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편지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아간다. 이번 영화는 기적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옛날의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90년대 2000년대 청춘 멜로 색과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영화는 음악도 중요한데 옛날 감성이 느껴지는 음악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천우희는 "영화 음악은 전부 새로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깊은 감성 연기로 극장가를 촉촉이 적시고 있는 강하늘과 천우희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