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애주가 성시경이 '신과 함께'의 MC로 합류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S의 '신과 함께' 측은 28일 성시경의 '술잘알X맛잘알' MC의 활약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과 함께'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라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성시경은 '신과 함께' MC로 합류해 사연의 맛을 더하는 '월클(월드 클래스)' 메서드 연기와 애드리브는 물론 '주식(酒食)' 영업왕으로 나서 추천 릴레이에 불을 붙일 전망이다.
성시경은 MC 합류 첫 촬영 현장에 준비된 상상 이상의 고품격 웰컴주에 "정장 입고 올까 했다"며 너스레를 떠는 등 원년 멤버처럼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전언이다. "'주식(酒食)'에 채택될 때까지 도전하겠다"는 성시경의 굳은 의지로 인해 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고.
한편, 성시경의 합류로 완성한 5인 완전체 MC 군단의 케미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