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번째 아르메니아인 집단학살 추모일인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터키 영사관 앞에서 아르메니아계 소년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터키 전신 오스만제국이 아르메니아인을 비롯한 소수민족 150만 명을 학살한 사건을 '집단학살(Genocide)'로 공식 인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로스앤젤레스=UPI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