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김종국의 애주가 면모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는 스윙스가 출연했다.
스윙스는 김종국에게 과거 술을 자주 마셨는지 물었다. 질문을 받은 김동국은 "20대 중반까지는 정말 많이 마셨다. 20대 후반부터는 1년에 2, 3번 마신다"고 답했다. 하하는 "쭈쭈바에 하나로 소주 5병을 마시는 사람을 처음 봤다"며 김종국의 애주가 면모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성시경은 김종국에게 "한 판 붙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종국이 형에게 이길 수 있는 건 이것 뿐"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는 김종국에 대해 "내가 본 사람 중 술을 제일 잘 마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