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성유리 "요리 자신 없어…라면 좋아한다"

입력
2021.04.23 00:07

배우 성유리가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말했다.

2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성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세형은 성유리에게 "다시 활동을 하시려는 거냐"고 물었고, 성유리는 "활동 계획은 없다. 그냥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잘 오셨다"며 미소 지었다.

유병재는 김희철에게 성유리와 아는 사이인지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오늘 처음 봤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성유리의 전성기 시절 인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누나가 핑클을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농벤져스에게 "연예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농벤져스를) TV에서만 봤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성유리에게 "요리를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성유리는 "잘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성유리는 "먹는 건 좋아한다. 면 요리, 특히 라면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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