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인기가요'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 브레이브걸스 로제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의 1위는 아이유였다. 음반 점수, SNS 점수, 시청자 사전투표 점수, 온에어 점수, 실시간 투표 점수, 온라인 음원 점수를 합산한 결과 아이유는 '라일락'으로 6,760점을 받았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Rollin')'으로 5,754점을, 로제는 '곤(GONE)'으로 4,306점을 얻었다.
'라일락'은 아이유 정규 5집 '라일락(LILAC)'의 타이틀곡이다. 펑키한 리듬의 팝 사운드와 아이유의 목소리가 이루는 조화가 돋보이는 노래다.
아이유는 지난 4일과 11일에도 '인기가요'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아이유는 '라일락'으로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