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 1992년 분기별 성장률 발표 이래 30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성장률이 -6.8%로 추락한 터라 기저효과가 반영돼 상대적으로 수치가 더 올랐다. 해외 수출과 국내 소비도 경제성장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