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 강호동이 사운드 디자이너가 만들어 낸 군복 소리빨(?) 하나로 강두한으로 변신했다.
오늘(15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잡동산' 측은 15일 군복 소리빨로 강두한으로 변신한 강호동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사운드 디자이너는 액션신 비중의 8할을 완성하는 소리의 비밀을 밝히며, 강호동과 함께 군복을 활용한 즉석 효과음 시연을 선보였여 '키심' 뿐만 아니라 강호동의 취향까지도 완벽하게 저격했다.
즉석에서 합을 맞춰 액션신을 소화한 강호동은 소리빨(?)에 매료되어 강두한으로 변신했다. 어린이 고객님들의 환호에 우쭐해진 강호동은 급속 충전한 허세는 물론 소리 없는 액션신에 "맛이 안 난다"는 앙탈로 웃음을 유발했다.
눈 앞에서 펼쳐진 액션신 시연에 호감도가 수직 상승한 김강훈은 "자격증이 필요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사운드 디자이너는 "특별히 자격증이 있진 않다"며 "느낌이나 감정에 대한 '표현력'이 중요하다"고 답해 어린이 고객님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운드 디자이너가 밝히는 액션신의 비밀은 15일 오후 9시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 '잡동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