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희가 '목표가 생겼다'에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이진희가 MBC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환희 류수영 이영진 등이 출연한다.
이진희는 요양보호사 김복희 역을 맡았다. 그는 홀로 딸을 키우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진희는 탄탄히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외유내강 캐릭터 김복희를 그려낼 예정이다.
2004년 연극 '어머니'로 데뷔한 이진희는 수많은 작품으로 꾸준히 무대에 올랐다. SBS 드라마 'VIP'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이진희가 김복희로 분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목표가 생겼다'는 다음 달 1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