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함소원은 7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우리 귀여운 남편이 연습생 시절 매니저분과 함께 행사 간 것이 왜 이렇게 기사화되는 걸까요? 남편, 시어머니, 혜정이는 기사화 안 되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가족은, 가정 만큼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함소원의 남편 진화의 과거 활동과 본명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자 함소원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함소원 진화는 18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2018년 결혼했고, 같은 해 12월 딸 혜정 양을 얻었다. 최근 하차를 발표하기 전까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해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6일에도 함소원은 SNS에 "이러지 마세요. 저는 악플로부터 혜정이와 시어머니를 보호하려고 한 것입니다. 가정을 지키려고 막은 것인데"라며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 SNS 연결 링크를 삭제한 이유를 공개하고,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