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9조3,0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4.19%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8조원대 후반을 훌쩍 넘어선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다. 매출은 6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