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은 과학수사계 경찰관 1명이 6일 오전 코로나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이와 관련 과학수사계 직원 등 접촉자 32명이 자가격리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현장감식 등 업무는 현장 출동하는 일선경찰서형사들이 임시로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또 중요사안의 경우 과학수사요원과 현장 형사간에 화상통화 등의 조치로 업무를 수행하는 등 공백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