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완준, 한다감·조재윤 소속사와 전속계약 "빛 발하도록 전폭 지원"

입력
2021.04.02 17:45

배우 심완준이 비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영화,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배우 심완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적인 역량은 물론 인성까지 두루 갖춘 그의 연기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심완준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완준은 연극 '안티고네' '이영녀' '토막', 뮤지컬 '아리랑'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 '서치아웃' '조제', 드라마 '녹두꽃' '나의 나라' '하이바이, 마마!' 등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그는 JTBC 드라마 '괴물'에서 강도수 형사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심완준이 전속계약을 맺은 비비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진 한다감 조재윤 심은진 윤교야 김인묵 김재인 이후림 오재일 한성연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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