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 4월 3일자

입력
2021.04.02 20:00
21면

웬 말이죠?

조랑말 속달 우편 창립일을 기념하는 중이에요!

그 시절엔 참 힘들었겠어요.

아니죠, 그때는 말을 탔다고요! 지금은 걸어서 배달해야 하고요!

이럇!!

음, 자기 일을 진심으로 즐기는 사람이네요!

*조랑말 속달 우편: 1860년대에 잠시 시행된 우편 서비스. 로키산맥 일대에서 말을 타고 우편이나 신문, 소포 등을 배달했음.

A little history lesson from the man who loves his job! Move aside emails. Less than 200 years ago, people on horses delivers mails!

열혈 우체부에게 배워보는 역사 지식 하나! 이메일은 잠깐 잊어볼까요? 200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말을 탄 사람들이 우편을 배달하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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