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현주가 '대박부동산'에 캐스팅됐다.
백현주는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대박부동산'으로 쉴 틈 없는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대박부동산'은 공인 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퇴마극이다.
백현주는 대박부동산 맞은편의 창화식당을 운영 중인 창화모로 분한다. 뛰어난 음식 솜씨를 바탕으로 식당을 운영 중인 그는 십여 년 전 집을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인물이다. 또한 부업으로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다.
백현주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안녕? 나야!' 속 야망 넘치는 모습과 대비되는 친근함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대박부동산'은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대박부동산'에는 백현주 외에도 장나라 정용화 강말금 강홍석 안길강 허동원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