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가수 선미를 반겼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선미가 상황실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선미의 옆에 앉아 그와 인사를 나눴다. 김성주는 "원래 백종원 대표님은 손님이 오면 구석에 가 있는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선미가 낯설어할까 봐 그러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백종원은 "아내가 선미의 곡 '가시나'를 자주 부른다. 아이들이 가사를 다 외울 정도"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닭갈빗집을 방문하기에 앞서 김성주는 선미에게 "닭갈비를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선미는 "정말 좋아한다. 15년 동안 꾸준히 가는 닭갈빗집도 있다"고 답했다. 이후 선미는 백종원과 함께 닭갈빗집을 방문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